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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상사
남원시 산내면(山內面)의 지리산(智異山) 기슭 이곳 선바위골 마을에 위치한 사찰  실상사 돌장승     실상사에 가면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돌장승을, 그것도 3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. 모두 그저 그렇고 그런 고만고만한 돌장승이 아니라 하나같이 빼어납니다.
실상사 동종 동종의 몸체 위는 좁고 아래로 점차 넓게 퍼진 모습이다. 몸체에 기록된 글에 의하면 1694년(숙종 20)에 만든 것으로 실상사를 창건할 때 함께 만든 것으로 보인다. 전체 높이 123cm, 종구 지름 83cm, 무게는 800근이다. 실상사 약수암 목조탱화 탱화의 하단부에 '건륙사년칠년임인십일월방장산실상사(乾陸四年七年壬寅十一月方丈山實相寺)'의 후기(後記)가 있어 정조6년(正祖6年 1782)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. 실상사 철제여래좌상 높이 266㎝. 보물 제41호. 꼿꼿한 자세로 앉아 정면을 향하고 있는 이 불상은 두 발을 양 무릎 위에 올려놓은 완전한 결가부좌(結跏趺坐)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. 현재 광배(光背)는 없어졌고 사각대좌(四角臺座) 위에 앉아 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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